오랜만에 배달의 민족을 통해 곱창을 배달해 먹었다
곱마니 신논현점 모듬메뉴 38,000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진 설명서가 함께 배달되어 왔다.
부추는 양이 적어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양이 적다.
말은 똑바로 하세요 ~~ 제발 ~
포장은 깔끔했다 .
양은 다른 브랜드와 비교했을때 평균 정도
많지도 적지도 않다.
같이 담겨져 오는 떡이 생각보다 맛나다.
음.. 막 그렇게 진~한 맛은 아니고
깔끔한 느낌의 김칫국? 을 먹는 기분
된장국도 있던데 차라리 그걸 먹어야 했나
여기에 김가루가 따로 동봉되어 오는데
귀리밥이라서 와~ 너무 맛있다 ~ 그런건 없었다.
그냥 밥임
국물과 함께 호로록 ~
속이 꽉 차있긴 하다.
하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게 아니라
쓴맛이 난다.
통통해서 처음엔 오 씹는맛 좋네~
하다가 너무 질겨서 씹다 뱉었다.
그래도 그나마 대창이 셋중에 가장 좋았다.
셋중에 약은 제일 적게 들어있다.
배달곱창은 역시.. 맛있는곳을 찾기 어려운 것일까...
이번엔 대실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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