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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집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샐러디 칠리베이컨 웜볼

안녕하세요 허니비입니다 :) 

 

저는 자취 하면서부터 

건강을 챙기는 음식보단 

그저 입에 맞는 맛난 음식만 먹어왔지만

 

최근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너무 찐거 아니냐

안색이 너무 안좋아 졌다

건강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 병원 가봐라 등

 

저를 걱정해 주시더라고요..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매일 아침엔 사과를 먹기 시작했고 

점심에는 일반식

저녁엔 간단하게 먹을 샐러드를 찾고 있었어요.

다이어트 음식 추천

칠리베이컨 웜볼 6,900원

앞으로 저녁은 샐러드만 먹을 생각에 

솔직히 눈앞이 깜깜했지만..

 

이게 웬걸?

샐러디엔 야채만 들어간 샐러드 말고도

귀리쌀 같은 곡물이 들어가는 웜볼 메뉴가 있었어요!

 

직원 분께서 인기 있는 메뉴가

이번에 주문한 칠리 베이컨 웜볼

그리고 우삼겹 웜볼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

 

토핑이나 드레싱을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지만

드레싱은 굳이 바꾸지 말고 그냥 기본으로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포장 주문 시 티슈나 포크도 함께 주시지만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여 보려고 

저는 빼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어차피 마구마구 비벼질 음식이라 

담음새는 신경 쓰지 않았어요.

 

평소에 챙겨 먹기 힘든 야채가 가장 먼저 보이고 

계란, 베이컨 밑으로 다양한 곡물이 깔려 있었어요.

 

드레싱이 생각보다 꾸덕한 느낌이라 저렇게는

잘 안뿌려 지길래 

저는 그냥 숟가락으로 긁어 담았답니다 :)

 

드레싱도 있고 베이컨도 있지만 

평소 먹던 음식들보단 확실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아래 깔려있는 곡물들이 저녁을 버틸 수 있게

포만감을 줘서 좋았어요.

 

샐러드 야채만 먹었다면 분명히 새벽에 자다 깨서 

짜파게티를 끓여 먹었을 겁니다.

 

너무 만족한 한 끼 식사여서 

앞으로 퇴근할 땐 항상 다음날 먹을 사과 하나와

당장 저녁에 먹을 샐러디 웜볼을 구매할 것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장해서 먹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포장 용품도 줄이기 위해

매장에서 식사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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