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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책

<하렘의 남자들> 서예지 주지훈 시리즈 영상

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은 블로거 허니비입니다 :)

최근 몇 년간 웹툰에 이어 웹소설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룬의 아이들'이라는 소설이 유행했었기에,

저 또한 웹소설이 얼마나 재밌는지 이미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 방영이 끝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서예지' 님과

드라마 <궁> , 영화 <신과 함께>를 통해 익숙한 배우 '주지훈' 님이 

<하렘의 남자들> 캐릭터를 짧게 연기한 영상을 네이버 시리즈에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

네이버 시리즈 <하렘의 남자들> 

하렘의 남자들 줄거리

하렘의 남자들 서예지 주지훈

 

하렘의 남자들 줄거리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역대 선황들께선 후궁을 최소 다섯 명, 평균 열다섯 명 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황제가 되었으니, 저도 최소 다섯 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재상 아들이요? 대상의 후계자요?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황후로 삼을 것입니다.”

하렘의 남자들 서예지

하렘의 남자들 서예지

황제 <라틸>

아직 내용을 읽지 않아서 어떤 캐릭터인지 자세하게 알 수 없다.

영상에서 보이는 서예지 님의 '라틸'은 주변 상황에 무언가 불만을 가져 심기 불편한 상태임에도

악을 써서 분노를 표출하는 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향해 어쩌면 특정 누군가에게

"이젠 내 차례야,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봐." 하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렘의 남자들 주지훈

하렘의 남자들 주지훈

후궁 <라나 문>

마찬가지로 영상으로만 캐릭터를 파악해 보았을 때 

주지훈 님이 연기한 '라나 문'이라는 캐릭터는 어째서인지 후궁으로 간택당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지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 도입부 누군가가 라나 문의 입을 손으로 가로막고 있는걸 보아

그가 후궁이 되려고 하는 것을 주변에서 반대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후궁이 되려고 하는 모습은 캐릭터를 약간 티 나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주지훈 님이 작품을 읽어보셨는진 모르겠지만,

그가 연기하는 '라나 문'의 말투, 눈빛, 태도는 어째서인지 건방져 보이기도 하고 

자신만만해 보이기도 한다.

주연 인물들

왕좌에 앉은 '라틸'

라트라실 발레르 타인 타리 움

- 타리 움 제국의 황제 / 라틴

황태자 자리를 포기한 오빠 때문에 그 자리를 라틸이 받게 되었다.

 

라나 문 브로트 샤드 아트 락시

- 아트 락시 공작가의 장남 / 라나문

유력한 국서 후보였지만, 황제 라틸의 하렘 선포로 후궁이 되기로 한다.

 

게스타 로르드

- 재상가의 차남

무에는 관심이 전혀 없어서 운동엔 잼병이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타시르 앙제스

- 앙제스 상단의 후계자

마찬가지로 스스로 후궁 후보에 지원.

 

클라인 아비시너

- 하이신스의 동생

타리움 제국이 카리센 제국에 후궁을 요청하면서 넘어오게 되었다.

 

칼라인 

- 라틸이 유일하게 얼굴로 뽑은 섹시한 용병왕.

 

서넛경

- 라틸의 오빠 레안의 친구 / 라틸의 호위 기사

라틸과 아침 연무 식사를 종종 같이 한다.

 

하이신스 카리센

- 라틸이 사랑했던 사람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라틸을 버리고 다른 여인과 정략결혼을 한다.

재혼 황후와 알파타르트

재혼 황후 수애

하렘의 남자들을 연재하는 작가는 바로 '알파타르트' 님.

전작인 '재혼 황후'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배우 '수애' 님이 시리즈 광고 영상을 연기하였다.

 

웹소설 이후 웹툰으로도 제작되었고 

내가 요즘 자주 보고 있는 웹툰 중 하나이다.

 

영화나 드라마로도 꼭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캐스팅은 당연히 '수애' 님으로, 

짧은 영상이지만 그가 연기한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