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은 블로거 허니비 입니다 :)
자취생인 저에게 이불은
세탁하기 편해야 하고 집 인테리어와 어울려야 하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는,
고르기 까다로운 품목 중 하나인데요.
더군다나 자 취은 수납공간이 적다 보니
부피가 큰 이불들은 정말 신중히 구매해야
후회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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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그린 색상의 베개는
평소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세트 구성품인 화이트 색상의 베개가 이쁘긴 하지만
땀이 많은 저는 베개 관리가 힘들더라고요.
두 개다 같은 베개솜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태 사용했던 베개는 그냥 쓰레기였구나 생각 들 정도로
너무 포근하고 편안해요.
침대에 누웠을 때 이불 패드 스프레드는 전신이 닿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있지만 투자했어요.
100 수라 그런지 촉감이 차원이 달라요 :)
차렵이불이기 때문에 세탁과 보관이 용이해요.
하얀색 바탕에 초록색 디자인 요소가 답답한 자취방 분위기를
상쾌하고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자취방에 침대 놓을 때 방향 결정하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총 네 번 정도는 옮긴 거 같은데,
이번 배치가 참 마음에 들어요.
침실 공간과 작업공간을 구분시켜 놓아서
잠잘 땐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
너무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의 야자수 디자인이
자취방 회색 벽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티브이 협탁도 나무 소재로 골라
통일감을 주었는데, 앞으로도 집에 가구 살 때
나무 , 실버(알루미늄 스탠) , 화이트 , 그린 , 그레이
요소가 있는 제품을 골라야겠어요 :)
훼더 솜으로 만든 이불이라
정말 구름을 덮고 자는 기분이 들어요.
너무 가벼워서 코인 빨래방이나 세탁소 맡기러 갈 때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