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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제품리뷰

애플워치 3 GPS 나이키 벨킨 2in1 멀티 고속 충전독

 

 

 

애플 가로수길 픽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픽업 주문 넣었고

당일 수령했다.

 

평일저녁 시간대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빨간 옷 입은 직원분께 문의하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앉아서 10분 정도 대기하면 제품을 가지고 오셔서

제품과 신분증 확인을 한다.

 

애플워치 3 GPS 259,000원

워치 3 , 5 고민하다 

결국 3 나이키 GPS로 구매 결정했다.

 

1. 일단 평소에 시계를 안차고 다녀서 

그냥 기본 시계가 하나 필요했다.

 

2. 이동 중에 음악을 많이 듣기 때문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워치로 작동될 것

 

3. 친구들과의 단체 카톡방은 어차피 알람을 꺼놓고

평소 핸드폰도 무음으로 하고 다니니..

주문 상품 배송 문자, 기타 업무 확인용 알람 정도만 되면 충분.

 

4. 날씨 확인용

 

어차피 화면이 작아서 본격적으로 워치를 메인으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음 ㅎ..

 

실제로도 사용 중에 크게 불편한 걸 느끼지 못했고 

속도에 있어서도 답답함을 느끼지 못함.

 

시리즈 5는 화면이 항상 켜져있게 할 수 있다던데 

그것도 딱히.. 나에겐 필요 없는 기능

어차피 시간 보려고 손목을 움직이면 워치는 자동으로 켜지니까!

 

 

 

 

 

 

포장을 풀면 저렇게 워치와 스트립이 기본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좀 더 긴 사이즈의 스트립과 워치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3 시리즈 가격 인하로 충전 어댑터는 빠졌다고 함!

 

전원을 켜고 아이폰과 페어링 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조금 걸리는 편이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ㅎ

성격이 급해서 이런 거 잘 못 기다림 ㅠ

 

나는 손목이 얇은 편이라 38mm 사이즈가 딱 맞아 보였다

사실 여기서 몇 미리 좀 더 커진다 해도 워치 앱을 사용하기엔

화면이 작은 건 변함없을 것이기에 사이즈 선택에 후회 없음ㅎ

 

시계를 원래 안 하고 다니다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조금.. 뭔가를 차고 있다는 느낌이 거슬리고 

괜히 전자기기가 저렇게 붙어 있으니 손목이 저림을 느끼지만

곧 적응하겠지.. 적응해라 내 손목

 

 

벨킨 충전기 90,000원 대

나는 일단 아이폰 에어 팟을 사용 중이었고 

이번에 워치가 추가되면서 충전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다.

 

도중에 그냥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파는 3in1 충전독을 구매해 사용해 봤는데

충전도 제대로 안되고 너무 느리고... 워치에 발열이 너무 심해 결국 환불

조금 비싸긴 하지만 벨킨 제품으로 재구매했다.

 

에어 팟 까지 한 번에 3개를 모두 다 충전할 순 없지만 

아이폰 꼽는 자리에 에어 팟도 충전이 가능해서

폰 충전 안 할 때 에어 팟 꼽아두면 충전량은 그걸로 충분했다.

에어 팟은 금방 충전되고 또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는 편이니까.

 

워치는 일단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는 느낌이 강하다

출근 때 차고 나가서 퇴근 때쯤 보면 평균 50% 정도?

 

하지만 퇴근 후 벨킨 충전기로 충전하면 정말 빠르게 충전되기에

큰 문제는 느끼지 못함.

 

충전기는 돈을 좀 주더라도 좋은 거 구매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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